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트로피코 시리즈 (문단 편집) === 장기집권 === [[대한민국 헌법 제1조|트로피코는 --겉보기에는 전혀 안 그렇지만-- '''민주공화국이다.''']] 10년에 한번씩 온 국민이 나서는 [[선거]]가 있으며 이 선거전쟁에서 질 경우, 독재 국가라 그런지 그냥 평범한 시민으로 살게 되는 게 아니라 '''[[보트피플]]이 되어 나라를 뜨게 된다.''' 쉽게 말해 [[게임 오버]]다. 트로피코의 선거는 여당 측 대표인 플레이어와 플레이어에 대한 지지율이 낮은 정당의 당수가 대통령 후보를 놓고 선거전을 치루는데, 이때 정당의 골수분자(Die-Hard Supporter)들은 특별한 요소가 없으면 그 정당의 리더를 지지하는 편이다. 일반 지지층들의 경우 보통은 자신이 우위에 두는 당의 결정대로 따라가는 편이나, 자신의 만족감에 의해 영향받기도 한다. 심지어 만 0세 아기나 유아들도 지지 정당이 있다. 그래서 선거철에 아기들의 생각을 띄워보면 대통령 각하나 상대 후보를 지지한다는 의사를 갖고 있다(!). 하지만 선거권은 성인만 있기 때문에 별 쓸모는 없다. ~~하지만 미래를 위해 상대 후보를 지지한다는 의사를 갖고 있는 아이는 [[숙청]]해버리자~~ --[[나는 공산당이 싫어요]]-- 정당에 대한 지지도가 적당한 주민들은 선거유세에 나서서 1. 어느 문제에 대해 호소할 것인지, 2. 누구를 지지 선언할 것인지(심지어 자기 자신을 찬양하는 것도 된다. --개인숭배자가 좋아합니다.--) 3. 앞으로 어떤 공약을 실천할 것인지에 대한 연설을 거행하게 된다. 1번의 경우 해당 현안을 문제로 인식하는 사람들의 지지표를 모을수 있고, 2번의 경우 해당 정당 혹은 국가의 지지를 받을수 있다. 3번의 경우 어떤 정책이 실행되기를 원하는 사람들의 지지표를 모을 수 있다. '''물론 단점 중에 "습관적인 구라쟁이"를 찍었다면 그딴 거 없다.''' 이외에 지지율상 유리할 때 조기 선거를 치러서 이기는 전략도 있다. 저걸로도 안 먹힐 정도로 당신이 뭇매맞아도 싼 짓을 했거나 자금이 썩어난다면 국고의 태반을 "세금 감면"이라는 명목으로 풀어 국민들한테 돈잔치를 벌이는 선택지로 지지율을 대폭 올릴 수도 있다. 대략 1인당 $150씩 지출하게 되므로, 인구가 많을수록 부담이 커진다. 투표 시에만 유효한 전략이며 아무리 투표율이 거지(...)라도 세금 감면을 실행하면 지지율이 급상승해 '''상대 후보 지지표가 갑자기 플레이어 지지표로 갑자기 바뀐다.''' 이것도 안 먹히면 타 후보나 지지자를 매수할(은행 필요) 수도 있다. ~~아니면 상대 정당 골수 지지자를 쏴죽이든지~~ 대신 상대 후보를 투옥, 암살하려 드는 건 별 소용이 없다. 후보가 죽거나 갇혀도 즉시 다른 후보로 대체되며, 지지층도 즉시 그 후보로 갈아타버리기 때문에 중심 인물을 잃은 상대파가 와해되는 그런 시츄에이션은 없다. ~~사실 상대 후보를 종교재판으로 이단으로 만들면 된다.~~ 이외에 선거가 끝나갈 때쯤 각료 중 하나가 대통령에게 '''개표 조작을 하자고 조언한다.''' 이것이 사실상 마지막 찬스나 다름없으며 한 10%까지는 조작해주는 거 같다. 트로피코 6에서는 '''선거 1년 전'''에 페눌티모가 제안한다. 주의할 점은, 선거 조작을 할지 여부는 지지율이 어떤지와는 상관없이 '''의무적으로 물어본다는 것.''' 지지율이 굳건한데 굳이 투표 조작을 해서 지지도를 까먹진 말자. 정말 당신이 선거에서 무슨 공약을 해도, 국민에게 돈을 뿌려도, [[3.15 부정선거|개표를 조작해도]], 야당 대표를 암살해도 지지율이 개판일 정도라면 당신에게 남은 선택은 두 가지다. 보트 타고 떠나는 엔딩으로 스코어를 보든지, '''[[계엄령|계엄령 띄우고 선거를 무기한 연기해야 한다.]]''' 물론 트로피코의 국제적 평가는 [[부카니스탄]] 수준으로 추락할 것이다. 민주적인 선거라는 방법 외에도, 주민들이 생활에 크게 불만이 생기거나, 갓 이민했는데 일자리고 뭐고 없는 노숙자 꼴이 된 사람들은 (대체로 판자촌 인근에서) 시위를 벌이게 된다. 시위 자체는 트로피코에서도 합법이므로 경찰들이 이를 진압하거나 하진 않지만 주민들이 시위를 하게 되면 주변에서 구경하던 주민들이 영향을 받아 더 빈번하게 시위를 하게 되고, 나중에는 반군이 되기도 한다. 반군이 되면 그때부터 잊을 만하면 한번씩 갑툭튀해서 시설물에 대한 공격을 하는데, 반군이 군인보다 많아지면 대놓고 대통령궁도 공격한다. 물론 대통령궁이 함락당하면 게임 끝. 이들을 다루는 방법으로는 유화책(사면령)과, 유인책(반군도발), 그리고 미봉책(영묘 부비트랩, 통신 검열)이 있는데, '사면령'은 포고한 시점에서 반군의 행복도보다 트로피코의 평균 행복도가 높은 만큼 반군이 자진 항복해 트로피코의 평범한 시민이 된다. 하지만 막장 플레이로 트로피코의 행복도가 낮다면 효과를 기대할 수 없다. 반군 도발의 경우, 반군을 도발해 불리한 상황에서 무리한 공격을 감행하게 해 전원 사살하는 식. 그러나 반군이 트로피코군을 압도하는 상황이라면 이건 미친 짓에 불과하다. 반군은 넘쳐나는데 막장 플레이는 포기할 수 없다면 '영묘 부비트랩'과 '통신 검열'이 있다. 영묘 부비트랩은 영묘의 옵션으로, 반군의 최우선 공격 목표가 되는 대통령 영묘에 설치해 공격해 온 반군을 영묘와 같이 날려버리는 것. 하지만 매우 비싼 건물인 대통령 영묘를 희생시켜야 하며, 반군이 다른 건물을 공격했을 때는 소용없다. 다만 대통령 영묘는 어그로가 굉장히 높은 편이라 다른 건물이 공격당할 일은 거의 없다. 영묘가 너무 비싸서 그렇지... 통신 검열은 지식인의 반대를 감수하고 3년간 반군의 공격을 차단해, 군을 강화하거나 다른 대책을 세울 시간을 벌어준다. 그 외에도 요주의 정당으로 군부가 있는데, 지지율이 너무 낮아질 경우 이것들이 [[쿠데타]]를 실행해버린다. 트로피코 4에서는 정권 위협도가 추가되어 간략하게 현재 어떤 세력이 당신의 권좌를 뒤엎을지 추측할 수 있게 되었다. 크게 1. 미국의 위협, 2. 소련의 위협, 3. 반군 위협, 4. 쿠데타 위협, 5. 시민 혁명 위협 5가지로 나뉜다. 1, 2번은 외교 체크 잘하거나 반대국가와 군사 동맹을 맺어놓자. 4편까지는 외세의 침공을 막을 방법이 동맹이나 핵무기 개발밖에 없다. 3번은 어떻게 해서든 반군의 수를 줄이는 수밖에 없다. 사면령을 내려 투항시키거나, 반군이 불리할 때 유인해서 처단하거나 식자층의 비난을 감수하고서라도 반군 협력자 소탕을 실행하여 3년의 시간을 벌 수도 있다. 4번은 군인이 너무 적거나 군인의 대접이 허술한 경우인데, 일단 대통령궁 경비 봉급이나 직업 만족도부터 올려라. 당신이 어떤 통치를 하든 간에 당신에게 충성하는 군인이 더 많아야 한다. 그리고 만족도가 떨어지는 군인을 찾아 해결책을 찾아야 한다. 5번은 국민 행복도 관리를 잘못한 거다. 빨리 국민들을 속여넘기든 어쩌든 행복하다고 느끼게 해 주어야 한다. 시민 혁명은 어지간한 미친 짓을 하지 않는 한 일어나기 힘들지만, 일단 한번 위협이 커지면 걷잡을 수 없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